가족들과 광교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335키친 광교아브뉴프랑점을 찾았습니다. 어른은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좋아하고, 아이들은 취향에 맞는 음식을 직접 골라 먹는 것을 좋아해 메뉴를 정하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이곳은 소고기 샤브샤브와 신선한 채소, 여러 종류의 샐러드바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다섯 명의 입맛을 무난하게 맞출 수 있었습니다.
특히 채소와 소고기를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부터 음료와 디저트까지 매장 안에서 해결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외식 장소로도 편했습니다. 직접 이용해 본 평일 점심 가격과 주차, 메뉴 구성을 차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샤브샤브 전문점과 일반 뷔페 사이에서 고민될 때 두 가지 장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어른들은 따뜻한 육수에 고기와 채소를 익혀 먹고, 아이들은 익숙한 샐러드바 메뉴와 디저트를 골랐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취향에만 맞출 필요가 없었습니다.

광교 335키친 한눈에 보기
| 상호명 | 335키친 광교아브뉴프랑점 |
|---|---|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광교 아브뉴프랑 2층 |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입장 마감 20:00, 이용시간 120분 |
| 방문 | 평일 오전 11시경, 가족 5명 성인 3명·어린이 1명·유아 1명 |
| 주문 | 소고기 샤브샤브 담백 평일 점심 3명 어린이 1명·유아 1명 |
| 금액 | 성인 25,900원×3, 어린이 12,000원, 유아 6,000원 총 95,700원 |
| 웨이팅 | 오전 11시경에는 여유 있었음 |
| 주차 | 광교 아브뉴프랑 주차장 이용, 최대 4시간 등록 가능 |
※ 가격과 운영시간은 방문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매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위치와 주차, 평일 오전 웨이팅
335키친은 광교 아브뉴프랑 2층에 있습니다. 붉은색 간판과 큼직한 영문 상호가 보여 매장 앞에 도착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캐치테이블 기기가 마련되어 있어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현장에서 대기를 등록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저희는 평일 오전 11시 무렵 방문했고, 아직 붐비기 전이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매장 안은 테이블 간격이 답답하지 않았고, 다섯 명이 함께 앉아 식사하기에도 충분했습니다. 벽 쪽 소파 좌석은 아이들과 앉기 편했고 테이블 가운데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어 샤브샤브를 끓이면서도 그릇을 놓을 자리가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화이트 프레임과 벽돌이 어우러진 내부는 전체적으로 밝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셀프바가 길게 이어져 있어 처음 방문해도 음식 종류를 한눈에 살펴보기 쉬웠고, 좌석과 음식 코너 사이의 통로도 비교적 넓었습니다. 아이들이 뜨거운 냄비가 있는 테이블을 오갈 때에는 어른이 동선을 함께 살펴주면 좋습니다.

차량은 아브뉴프랑 주차장을 이용했고 매장에서 최대 4시간까지 주차 등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식사 이용시간이 120분이므로 밥을 먹은 뒤 건물 안을 둘러보거나 근처 카페에 잠시 들르기에도 비교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평일 점심 가격과 이용 방법
방문 당시 소고기 샤브샤브 담백 코스는 평일 점심 성인 1인 25,900원이었습니다. 어린이는 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12,000원, 유아는 36개월부터 6세까지 6,000원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성인 3명과 초등학생 1명, 6세 유아 1명으로 총 83,700원이 나왔습니다.
담백 육수 외에 얼큰 육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구성과 전복대파탕 메뉴도 있었습니다.
식사 시간은 120분이며 소고기, 월남쌈 채소와 샤브샤브 재료, 샐러드바, 음료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직원 안내에 따라 자리를 잡고, 이후 필요한 음식은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담기보다 먹을 만큼씩 가져오면 채소의 식감도 살리고 음식도 남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매장에는 음식을 남길 경우 환경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었으므로 첫 접시는 여러 메뉴를 조금씩 맛본 뒤 입맛에 맞는 음식을 추가하는게 좋습니다.

성인 21,900원×3 + 어린이 12,000원 + 유아 6,000원 = 83,700원
소고기 3종과 월남쌈 채소
샤브샤브용 소고기는 목심, 양지, 설도 세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받은 고기도 붉은빛이 선명하고 깔끔해 보였으며, 얇게 썰려 있어 육수에 살짝 익혀 먹기 좋았습니다. 추가 고기는 냉장 진열대에서 가져오는 방식인데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한 번에 두 접시씩 이용해 달라는 안내가 붙어 있었습니다.


세 부위는 지방의 정도와 씹는 맛이 조금씩 달라 번갈아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목심은 고소한 맛이 잘 느껴졌고, 양지는 부드러운 편이었으며, 설도는 비교적 담백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얇은 고기라 오래 끓이기보다 먹을 만큼씩 넣고 익는 대로 건져야 질겨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채소 코너였습니다. 배추와 숙주, 청경채, 버섯, 대파, 미나리처럼 샤브샤브에 넣기 좋은 재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월남쌈용 양배추와 당근, 깻잎, 양파, 새싹채소도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어 평소 채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구성입니다.

고기를 먹다가 채소를 넉넉히 넣고, 다시 월남쌈을 만들어 먹으니 한 가지 메뉴만 계속 먹을 때보다 식사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는 면이나 죽 재료를 이용할 수 있어 따뜻하게 마무리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라이스페이퍼에는 깻잎과 양배추, 당근처럼 식감이 다른 채소를 조금씩 넣고 소고기를 곁들이니 한입이 알찼습니다. 월남쌈을 먹은 뒤에는 배추와 버섯을 육수에 충분히 끓여 국물 맛을 더하고, 남은 육수에 면이나 죽을 넣는 순서로 먹으면 한 끼의 흐름도 자연스럽습니다.
아이들과 즐긴 샐러드바
샐러드바에는 샤브샤브 재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요리와 튀김, 볶음류, 떡볶이처럼 아이들이 고르기 쉬운 음식도 여러 가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가족마다 먹고 싶은 음식이 다를 때 각자 조금씩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뷔페형 식당의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고기를 익히는 동안 바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매운 음식을 피하는 아이는 담백한 메뉴를, 어른은 샤브샤브와 소스를 중심으로 접시를 구성할 수 있어 같은 테이블에서도 각자 식사 속도와 취향을 맞추기 쉬웠습니다.
소스 종류도 다양해 같은 고기와 채소라도 취향에 맞춰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료 코너에는 탄산음료와 커피, 슬러시 등이 있었고 식사 후에는 아이스크림과 크로플을 직접 만들어 디저트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크로플 위에 아이스크림과 알록달록한 토핑을 올리는 과정을 재미있어했습니다.

다만 샐러드바와 크로플 기계 주변은 뜨거운 조리도구가 있으므로 어린아이가 혼자 이용하기보다는 어른이 함께 움직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저희도 아이들이 원하는 재료를 고르게 한 뒤 굽거나 옮기는 과정은 어른이 도와주었습니다.
솔직 후기와 재방문 의사
광교 335키친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의 식사로 샤브샤브와 월남쌈, 샐러드바와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고 소고기도 신선해 가족 모두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성인뿐 아니라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어 가족 외식 장소를 고를 때 생기는 메뉴 고민을 줄여주었습니다.
평일 점심 기준 가격을 생각하면 음식 종류와 이용 범위가 넓어 가성비도 괜찮았습니다. 특별히 불편했던 점은 없었고, 오전 11시경에는 매장도 비교적 여유로워 샐러드바를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다만 주말이나 식사 피크 시간에는 대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입구의 캐치테이블이나 매장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샤브샤브와 월남쌈이 먹고 싶은 날, 어른과 아이가 각자 원하는 메뉴를 함께 즐기고 싶은 날 다시 생각날 것 같습니다.
광교에서 주차가 가능하고 식사 선택지가 많은 가족 외식 장소를 찾는 분께 잘 맞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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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께 추천해요
- 광교에서 아이와 함께 갈 가족 외식 장소를 찾는 분
- 샤브샤브와 월남쌈 채소를 넉넉하게 먹고 싶은 분
- 한 가지 메뉴보다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즐기는 분
- 주차 시간이 여유로운 광교 아브뉴프랑 맛집을 찾는 분
직접 방문해 식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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